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9.23 2002

미국 세관, 해외물품 통관 강화

조회644
미국 세관이 해외에서 미국으로 반입돼 들어오는 물품에 대한 선적서류 제출시기를 앞당기며 수입 물품 통관을 강화하고 있다. 미세관은 화물이 미국에 도착하기 4일 전 자료를 세관에 제출토록 되어 있는 현재의 규정을 개정하여 선적지에서 미국으로 출발하기 24시간 전에 화물에 대한 자료를 세관에 보고토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이 달 안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새 규정이 시행되면 세관원은 배가 출항하기 전 선적물의 자료를 조사, 의심이 가는 화물을 검색 할 수 있게되었다. 미세관의 새로운 규정이 시행이 되면 월마트, 타겟, 홈디포 등 수입에 의존하는 미국의 대형 소매 체인저들은 새규정이 물류비용 상승을 부추기고 화물의 도난과 테러의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유통 업계 관계자들은 새 규정은 지금보다 화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며 자료가 보고되기 전에는 화물을 항구에 보관할 수밖에 없어 이에 따른 보관비 부담과 공급 지체로 인한 피해까지 수입업자가 감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미국 세관, 해외물품 통관 강화'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미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