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 농업경제연구소가 독일과 영국 bio(biological)-돈육시장에 대한 조사결과를발표했다.독일 및 영국의 bio-상품시장은 대체로 시장규모가 크고 계속 확대될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국내 공급은 부족하여 화란 등 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될 것으로평가하고, 화란의 수출확대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다만, 이들 국가들의 소비자 구매습관은 원산지를 중요시하고, 식품규정은 화란및 EU규정보다도 엄격하다는 점에 유의하여 품질향상을 통한 이미지·신뢰도함양과 식품규정의 철저한 이행이 선행되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소비자 및 대형 소매업체들은 가격에, 영국은 품질과 서비스에 중점을두고 있는 것이 나타났으며, 영국은 이미 대형소매업계의 bio-식품판매가 활발하고 bio-체인을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으나, 독일은 대형소매체인도 아직 bio-체인을 갖추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자료 : 화란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