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6
2001
일본 한파로 야채 입하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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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야채 입하량 감소 - ″양배추, 생표고 가격 상승″
3월 13일, 동경 오다시장에서는 기온저하로 입하량이 감소한 양배추,생표고,무
등이 상승하였다.
이번달 상순에는 가격하락기조가 계속되었지만 이번주말까지는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彼岸(춘분을 중심으로 7일간)절기 수요도 있고, 시장휴장(3월 14일)도 있어
15일 이후부터는 야채거래가 전반적으로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아이치산 양배추 10kg 고가는 1,575엔으로 전날보다 525엔 상승하였으며,
오다시장 양배추 입하량은 224톤으로 통상적인 휴장전날의 입하량 수준에 비해
2∼3할 적었다.
경매인은 한파로 인해 예상만큼 입하량이 늘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이치, 카나가와산 봄양배추의 출하도 4월 상순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예년보다 1주일정도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말까지는 입하량이 늘지않아 주말수요로 강보합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내에 2,000엔대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상장가격이 2할정도 하락하여 거래가 좋지 않았던 생표고도 전반적으로
상승하였다.
이와테산 100g당 고가는 242엔으로 전날보다 32엔 상승하였다.
입하는 지난주 후반부터 줄어들었으며 한파로 소비도 늘어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주말에는 彼岸수요도 있어 고가시 280∼300엔대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무는 카나가와산 10kg 고가가 1,365엔으로 전날보다 105엔 상승하였으며,
입하량은 통상보다 1할정도 적었다.
경매인은 『한파로 봄상품 출하가 늦어지고 있어 이번주는 입하량이 늘지않아
강보합세가 전망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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