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은 학교 급식의 새로운 영양기준을 발표하였다. 이 기준은 1995년 이후 최초의 개정으로 농무부의 요청에 의해 다시 작성되었다.  새로운 기준은 채소, 과일, 곡물의 소비 목표량을 제시하고 칼로리 소비량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기준안은 소금소비를 양후 10년간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3천만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1천만명은 아침을 먹는다. 미국 의학연구소는 새로운 기준안이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을 계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학색들의 비만을 막고 식생활과 관련된 질병을 막는 것이 이 기준안의 골자다.

이 새로운기준안에 따르면 미국 학교의 급식비용은 아침식사가 10%, 점심이 25% 상승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재 미 정부는 연간 약 87억불을 각 학교에 급식지원비로 제공하고 있다.

(자료:뉴욕aT센터/USA투데이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