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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2008

대만, 북한 배에 실려온 중국산 버섯 대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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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북한 배에 실려온 중국산 버섯 대거 적발

 

타이중 관세국은 북한 국적의 화물선에서 중국산으로 의심되는 55톤의 표고 버섯 、팽이 버섯이 대거 적발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총 시가가 NT$2,700만원 정도 되며, 밀수되는 도중 검사될 것을 우려하여 홍콩 근해를 거쳐 북한을 경유하여 대만으로 유입하려다 지난 30일 대만 세관 순찰대에 적발되었다.

 

이 북한 화물선은 중국 복주(福州)에서 1600개 산화마그네슘 무더기에 대한 수출 신고를 하였고, 타이중 항구에 도착했을 시에는 수입업체가 이 건에 관해 이미 신고 해제한 상태였다. 이것을 의심하여 보관 창고 검사를 실시한 결과 표고버섯과 팽이버섯 등 중국산 농산품이 대량 발견되었다.

 

중국산 신선 및 냉장 버섯은 여전히 미개방 항목으로 일단 중국산이 유입되면 대만 버섯 시장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위생 농약 잔류 문제상의 이유로 철저히 수입제한을 하고 있는 품목이다.

 

농산품 수요량이 많은 대만 청명절을 노린 밀수 사건으로 타이중 세관은 수입업체 수색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베이 aT센타 (자료원: 중광신문사 200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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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중국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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