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부 최대 냉동냉장 물류시장 후난에 오픈

3월 31일자 창사완보(长沙晚报)에 따르면 300여개의 거래 장소가 마련된 후난 홍성냉동냉장물류교역센터가 일정기간의 시영업을 거친 뒤 3월 28일 개장하였다고 보도했다.

현재 창사 냉동육식품 시장의 연 물동량은 몇 년 전의 10만 톤에서 60~70만 톤으로 증대되었는데, 새로운 물류센터의 개장으로 창사(长沙) 냉동품 시장의 거래를 안정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28일 개업한 홍성냉동냉장물류센터는 후난홍성냉동식품유한회사가 운영하는데, 주로 각종 육류 및 부산물, 냉동식품, 해산물, 수산품, 과일, 채소의 냉장 물품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동 센터가 완공된 후 냉동냉장 저장용량은 3만 톤에 달해 중국 중부지역에서 취급규모가 제일 클 뿐만 아니라 냉동식품 생산, 가공, 개발, 판매, 저장 등 물류가 통일화된 냉동냉장물류교역센터가 될 것으로 동 신문은 내다봤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长沙晚报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