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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2001

일본 〃사과 신품종 「핑크레이디」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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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사과업계에서 주목이 되고 있는 신품종 「핑크레이디」가 놀라운 기세로
생산을 늘리고 있다.

4년전에는 1만톤정도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8만톤으로 증가하여 금년중에는
12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베를린에서 1월하순에 개최되었던 국제식품견본시에서는 전용부스가
등장했으며 구주연합(EU), 남아프리카,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뉴질랜드,
호주, 미국 등 8개국이 참가하여 재작년에 탄생한 「핑크레이디 연맹」으로
출전했다.

「핑크레이디」는 西호주 농업시험장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골드딜리셔스"와
"레이디윌리암"의 교배종으로 품종명은 "크리스프핑크"이나 국제상표 이름은
「핑크레이디」다. 빨간 핑크색으로 싱싱하고 달콤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EU의 작년 생산량은 2만톤, 2003년에는 6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재배가 왕성한 곳은 南프랑스 프로반스지방으로 900호 정도의 생산자가
1만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만톤을 예상하고 있다.

프랑스사과 수입업자 부스에 진열된「핑크레이디」의 크기는 130∼200g으로
일본사과의 중·소급 크기이며 이 품종의 장점은 다른 사과품종에서 볼 수 없는
핑크색을 띠고 있다는 것이 사과업자들의 자랑이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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