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
2002
독일, 야채값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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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요즘 야채를 사는 소비자들은 아직도 마르크화로 계산되고 있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야채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독일의 시장가격보고센터(ZMP)는 1. 25일 현재 야채가격이 최고가격으로 이러한가격상승은 2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부분의 야채가 1월 중 전년도 대비 약 2배 이상 가격이 상승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렇게 가격이 오른 대폭 상승한 주요 원인은 독일에서 대부분 거래되고 있는 야채의 주 생산지역인 남유럽의 기후 때문으로, 남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서리로 야채농사가 큰 피해를 입었고, 스페인과 프랑스 서북부지방에서는 추운 날씨와 적은 비 때문에 생육이 늦어져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자료 : 화란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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