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5
2001
일본 야채, 한파 및 일조량 부족으로 품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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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영향으로 생육이 지연되어 야채의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양상추, 시금치, 배추 등 엽채류는 입하가 전년대비 2∼4할 줄어들어
가격은 2배이상 상승하였다.
가격이 너무 비싸 점포 관계자들은『날씨가 춥고, 입하량이 줄어도 더 이상의
가격상승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월 상순, 동경시장의 평균시세는 양상추, 시금치 등이 전년대비 약 2배 상승,
배추는 3배 상승하였다.
거의 모든 품목이 계속되는 한파로 1월부터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양상추 등은 지난해 11월 파종기시의 기후불순 등으로 생육이 지연되었기
때문에 악조건이 겹쳤다.
2월 14일, 동경 오다시장의 야채시세는 고가반발로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3월달에 접어들면서 전반적으로 관동지방 산지로부터 출하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향후 서서히 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다시장의 경매인은 『양배추, 양상추 등 1개당 300엔을 넘어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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