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독일산 축산물 수입금지조치 철회>

러시아가  베를린 국제농업박람회<Green Week-2007>기간중에 독일산 축산물 수입금지조치를 철회했다고 러시아 농업감독국이 발표했다.

러시아 농업감독국은 살아있는 돼지 및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을 비롯한 모든 가금류제품의 수입을 허가한다고 Novasti가 보도했다.

돈육의 수입은 러시아 수의국이 요구한 증명서에 일치하는 서류를 가진 업체의 제품에만 허가가 내려졌다.

그동안 돼지 전염병과 조류독감의 발생으로 인해 러시아로의 납품이 금지되었었다.

또한 러시아는 가공하기 위한 쇠고기의 내장류의 일시 수입제한 조치도 철회했다.

이 제품의 수입제한은 광우병의 발발로 인해 이루어졌었다.

2~3월에 러시아 감독관들은 독일 가공업체를 방문해 다음 검사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자료원 : Novasti, 2007. 1.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