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중국 와인의 주선율

중국와인은 십여 년의 신속한 발전을 거쳐 현재 국내외시장의 격렬한 경쟁에 직면하였는데 중국 역사 춘추전국시기의 혼전과 흡사하다. 하지만 혼전은 역사발전의 일개 과정이며 이 과정을 바로 보아야 만이 이지적으로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2007년 와인기업들은 중국 와인시장을 여전히 거대하다고 낙관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많은 외국기업 및 업계 외의 자본이 더 많은 시장쟁탈을 위하여 너도나도 와인산업에 뛰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중국 와인시장은 많은 기업의 참여로 커지지는 않을 것이다. 2006년 전국 총 생산량은 50만 톤으로 예측되는데 수출입 및 일부 통계할 수 없는 수치는 포함되지 않는다. 2007년은 60만 톤을 돌파할 것이라 전망하는데 현재 중국 와인 1인당 소비량은 세계 1인당 소비수준에 비하면 아직 상당한 차이가 있다.

세계 1인당 소비량은 6ℓ이고 중국 1인당 소비량은 0.38ℓ로서 15배의 차이가 나며 비록 시장상황은 좋지만 총 소비량의 상대수치 증가폭은 크지 않다. 와인의 소비는 주로 연휴기간에 집중되었고 각 기업에서는 광고홍보의 방식으로 자신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모두 주요한 정력을 연휴의 판촉에 두고 있다. 2006년 중국의 와인 생산액은 130억 위안이지만 기업은 400여개에 달하여 외국과 비교하면 중국의 많은 기업들의 판매액은 극히 적어 과히 낙관적이라 할 수 없다.

현재 국가정책의 지지에서 인민생활수준의 제고에 이르기까지 모두 와인 발전에 양호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와인은 현재 자금, 원료, 생산설비, 좋은 품종, 기술 모두가 부족하지 않지만 기업간의 교류, 공장과 기업사이의 교류의식이 결핍되고 산업조직 간의 상호촉진, 매체간의 상호감독이 부족한 실정이다. 중국은 자원이 풍부하지만 방치 하고 있으며 시장이 방대하지만 많은 기업 자체가 무너지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는 진정한 공동발전이 요구된다.

현재 시기는 와인발전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전략의 높이에서 보면 진정으로 단결합작하여야 만이 중국 와인은 2007년도에 성숙의 체현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2007년은 중국 와인 개혁의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质量报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