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무절임「카고시마산」으로 위장판매  

카고시마현 키리시마시의 야채절임 메이커「카고시마 야채절임」이 중국산이나 다른 현 산의 무를 사용하면서, 카고시마산으로 산지를 위장해 판매하고 있었다고 해서, 농림 수산성은 30일, 동사에 일본농림규격(JAS) 법에 근거해 개선을 지시하였다. 작년 5월부터 금년 9월까지 동사가 출하한 무 관련 상품 계 411톤의 40%(172톤)로 무의 산지를 속이고 있었다. 그 대부분은 중국산이었다고 한다. 

동성에 의하면  산지위장은 다쿠앙「사츠마오고쇼」 등 120 상품으로 확인되었다. 「남국 특산의 상질 무」등으로 이름을 붙여, 원료원산지는「카고시마」라고 표시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중국이나 미야자키현 등 다른 현으로부터 조달하고 있었다. 현지에서 선물품으로서 판매된 것 외에 전국의 슈퍼등에서도 팔리고 있었다고 한다. 

동사의 사장은 카고시마산의 무가 부족하여 중국산을 이용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자료원 :  아사히신문 10.31일저 / 자료 : 도쿄 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