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년 1/4분기 전국 식량생산가격 전년 동기대비 7.3% 상승

국가통계국의 20일자 공고에 의하면 전국 식량 생산가격은 동기보다 7.3%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국가통계국 전문가들은 식량생산가격은 식량생산자의 직접 판매가격이라고 해석하였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1/4분기 식량 생산가격 중 곡물은 동기대비 8% 상승하고 밀은 5.4% 상승, 벼는 3.6% 상승, 옥수수는 15% 상승, 콩류는 4.2% 상승하였다.

농민 식량판매가격의 상승은 농민수입의 급속한 증가를 촉진시켰다. 통계에 의하면 1/4분기 전국 농민 일인당 현금수입은 동기대비 실제 12.1% 증가하였고 증가속도는 작년 동기보다 0.6% 높았으며 10년 이래 동기 증가폭이 가장 높은 한해였다.

소비자측면에서 볼 때 국가통계국에서 공포한 주민소비가격보고에 의하면 3월 전국 식량가격은 동기대비 6.4% 상승하고 유지(油脂)가격은 17.2% 상승하였다.

식량가격의 상승은 또한 주민소비가격 총수준의 상승을 야기 시켰는데, 통계에 따르면 3월 전국 주민소비가격 총 수준은 동기보다 3.3% 상승하여 지난달보다 0.6%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新华社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