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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2006

일본, 중국산 마늘 수입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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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중국산 마늘 수입가격 급등


  중국산 마늘의 현지 도매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4월 상순의 주산지 가격은 1kg 5.7~7元(1元15엔)으로 전년동기대비 2~3배 높다.  동남아시아나 중남미 대상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일본의 수입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중국의 수출업자는 「일본의 품질기준이 엄격하여 수출하기 쉬운 다른 나라로 돌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중국상무부의 무역통계에 의하면, 중국산 마늘의 2005년 수출량은 전년대비 3% 증가한 126만톤.  최다 수출대상국은 인도네시아(27만8600톤)로서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했지만, 브라질 등 중남미 수출 또한 급증하여 브라질 수출량은 8만1300톤으로 전년의 2배에 이른다.

  수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중국산지의 도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산동성의 도매시장에서는 4월 상순의 가격이 약 7元으로 전월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3배에 이른다.  중국의 수출업자는 「수출 수요 뿐만 아니라 국내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 가격상승의 중요한 요인이다」라고 한다.

  현지의 생산경비 또한 상승하여, 일본의 수입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일본의 무역통계에 의하면, 올해 2월 CIF는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하였다.

  앞으로는 햇상품의 출하 등으로 물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수출업자는 「4월말부터 가격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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