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러시아의 생선시장규모 증가
조회480러시아 투자분석 전문그룹 «norge-fish»사의 평가에 의하면 2006년 러시아 생선시장의 규모는 15%증가한 4천억루블로, 전체 식료품 유통량의 8%를 차지한다고 한다. 소매유통구조에서 가공 또는 조리된 생선 제품의 점유율은 30%로 약 1200억루블에 해당한다.
생선제품이 실제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소매점은 시장이나 키오스크가 30%, 집에서 가깝지만 규모가 크지 않은 상점이 45%, 체인형 마켓이 25%를 차지하고 있다.
도매업체로부터 소매업체의 신선한 냉동 생선의 수요구조를 살펴보면 청어 27%, 대구26%, 해산물20%, 고등어 18%, 연어와 연어과의 일종인 곤들매기가 10%를 차지하고 있다.
상점에서의 생선형태별 구조를 살펴보면 통생선 20%, 토막 생선 20%, 반조리 또는 완전조리 생선제품 20%, 통조림류 20%, 생선휠레 15%, 기타가 5% 순이다. 위에 사실들을 종합해 비교해 보면 최근 고품질의 제품이나 가공한 생선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가까운 장래에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량에 맞춰서 원활한 공급이 어려워 질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제품들은, 염장 또는 훈제, 반건조한 생선제품이나 생선휠레 제품이다. 또한 이런 제품들은 이미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다.
소비구조를 살펴보면, 이는 가족의 소득수준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냉동생선은 러시아인 전반에 걸쳐 가장 있기있는 제품이지만, 그들 중 월소득 1만루블 이하의 저소득층은 주로 가격이 저렴한 명태, 대구등의 생선을 선호하고, 월소득 1만5천~2만루블 사이의 중간 소득층은 청어, 고등어등을 선호한다. 또한 월소득 3만~4만루블이상의 고소득층의 생선제품 소비는 매우 다양한 제품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는데 연어, 곤들매기, 철갑상어류, 생선휠레, 염장 및 훈제 생선제품 등을 선호한다.
자료원 :
'2006년 러시아의 생선시장규모 증가'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