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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2007

한국, 대미 농산물 수출 3억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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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미 농산물 수출 3억달러 육박


지난해 한국의 대미 농수산물 수출 실적이 3억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뉴욕 aT센터(지사장 염대규)에 따르면 2006년 미국내 한국산 농림축수산물 전체 수입액은 2억9,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8,600만 달러)에 비해 2.8%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최근 미 주류 시장에서 한국식품이 웰빙,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올해에는 수출실적이 3억 달러를 넘어 설 것으로 뉴욕 aT센터는 분석했다.


품목별로 보면 김치가 지난 한해 180만1,000달러 수출, 전년 대비 48% 증가했으며 버섯류는 145만7,000말러(156% 증가), 음료 1,296만6,000달러(51% 증가), 소스류 2,238만 달러(30% 증가) 등의 실적을 올렸다.  반면 감소한 품목은 과실류가 2,561만 달러의 실적을 내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했으며 면류(2,561만달러)와 차류(241만달러)가 각각 27%와 14% 감소했다.


한편 뉴욕 aT센터는 올해 한국 농식품의 미주시장 수출증대를 위해 7월 뉴욕에서 개최되는 팬시 푸드 박람회에서 대형 한국관을 설치할 예정이며 신선 농산물 시장 개척을 위해 월마트, 코스트코 등 미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또 박찬호가 소속돼 있는 뉴욕 메츠구장에서 코리안 나이트를 통한 식품 홍보전과 워싱턴 스미소니안 한국관 개장에 맞춰 한국 요라교실 등을 개최하겠다는 사업 계획을 세우고 있다. 


뉴욕 aT센터/ 자료원: 뉴욕중앙일보, 뉴욕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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