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증가율: 연 1.126%

-· 농촌/ 도시의 인구비율: 72/28

-· 평균 수명: 남: 68.21 여: 71.98

□ 기후

○ 호주의 기후는 크게 3 가지로 나뉘는데, 온대기후(남부), 열대기후(북부 및 서부), 대륙성 기후(내륙)임

○ 서부 40%와 북부의 80%가 열대성, 나머지는 온대성 기후로서 전반적으로 온화한 대륙성 기후이며 육지의 30%가 사막임

○ 4계절 분포를 살펴보면 9 ~ 11월이 봄, 12 ~ 2월이 여름, 3 ~ 5월이 가을, 6 ~ 8월이 겨울임

○ 연평균 강우량은 465 ㎜ 정도이나, 지역적으로 큰 편차를 보임. 전국적으로는 100 ~ 2,000 ㎜의 강우량이 측정됨

□ 한국 교민 수

< 호주 재외동포 현황 >

출처: 외교통상부 재외동포현황 2011 www.mofat.go.kr

자료기입일 : 2013년 1월 13일

2. 정치·역사

ㅁ 정부 형태

○ 정부형태 : 영연방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양원제)

□ 국가원수

○ 여왕 : Queen Elizabeth Ⅱ

○ 수상 : Julia Guillard

□ 수도 및 주요 도시

○ 수도 :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Canberra)로, 원주민어로 ‘만남의 장소’라는 뜻이며 1913년 수도로 선정되었음

○ 행정조직은 6개 주(뉴사우스웨일즈, 빅토리아, 퀸즈랜드, 남부호주, 서부호주)와 2개의 특별구(북부지구, 수도지구)로 구성됨

○ 주요 도시로는 시드니(Sydney), 멜버른(Melbourne), 브리즈번(Brisbane) 등이 있음

□ 한국과의 관계

○ 국교수립 : 1961년

○ 협정 체결 : 자원협력협정(2004), 산업 및 기술협력(1996), 항공협정(1992)

○ 한국과 호주는 6.25 참전 및 1961년 수교 이래로 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 범세계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정치, 외교 분야에서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긴밀한 실질협력관계 유지하고 있음

○ 경제적으로는 통상 국가이면서 상호 보완적 경제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견국가로서 국제사회의 제반 문제에 공동보조를 취할 수 있는 유사성이 강함

○ 김대중 대통령(1999년 9월), 노무현 대통령(2006년 6월), 반기문 외교통산부 장관(2004년 8월)의 호주방문 및 호주 하워드총리(2000년 5월, 2002년 5월, 2003년 7월, 2005년 12월), 러드 총리(2008년 8월)의 방한 등으로 양국 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 한편 기업인들은 경제 및 사업, 안보, 국방, 핵 정책, 검역, 지원 협력과 과학기술 회담을 매년 갖고 있음.

○ 무역 및 투자

- 양국은 무역과 투자, 지역안보, 인적 교류 촉진이라는 세 가지 주요 공동 관심 분야를 가지고 있음

- 1960년대 한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원자재 수입을 시작으로 긴밀한 보완성을 바탕으로 교역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아직까지는 호주가 한국으로 수출하는 주요 물품 중 원자재의 비중이 높은 편임

- 한국의 인터넷, 금융, 법률, 부동산 등 서비스 분야가 호주로 진출하는 사례가 증가하였으며, 호주의 첨단기술 중 특히 ‘2000 시드니 올림픽’ 당시 선보였던 환경 공학 기술에 대한 한국의 관심도 높아졌음

○ 지역안보

- 호주는 한반도에서의 긴장 완화와 남북 대화 촉진, 휴전 협정에서 나아가 영구적 평화 협정의 체결을 위한 강대국들의 활동에 지지하고 있음

- 호주 다우너 외무장관은 2004년 8월 다시 평양을 방문해서 북한 측에 국제규약 준수와 핵무기 프로그램 폐기를 촉구하는 등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했음

- 호주와 한국은 넒은 범위의 안보 차원에서 동일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지역 안정과 핵무기 등의 비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

- 또한 양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군을 파견했는데, 1999년과 2003년 사이에 동티모르로 파견된 한국평화유지군은 양국의 안보 협력 관계에 큰 역할을 했음

○ 인적 교류 촉진

- 호주는 한 - 호 관계 증진을 위해 인적 교류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정치 안보 뿐 아니라 무역 관계를 더욱 보완하고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음

- 한국과 호주 양국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교육, 문화, 관광 그리고 미디어 교류 또한 지난 10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 왔음

- 현재 호주에는 탄탄한 한인 커뮤니티가 있으며 한국 또한 호주인의 수가 늘어나는 추세임. 2004년 12월 기준으로 20만명 이상의 한국인이 관광을 목적으로 호주를 방문했으며 2만 3,800명의 한국 학생이 호주에서 영어 교육 및 정규 교육을 받고 있음

- 호한재단(AKF)은 문화예술, 언론, 스포츠와 과학기술 분야의 한호 인적 교류 활동을 지원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호한 미디어 포럼 등 언론의 교류는 양국 서로간의 인식과 이해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지금까지 3차례 열린 호주 - 한국 포럼 또한 정부, 비즈니스, 언론계 및 문화계 리더들의 한호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중요한 의견 교환의 장이 되어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