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업자 연맹결성]

운남(雲南)성의 운남차 기업 24사가 연맹을 결성했다. 브랜드전략을 세워 운남차의 진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운남성은 세계의 차(茶) 기원지이기도 하다. 즉 프알차의 원산지이지만, 지금까지 운남차의 인지도는 매우 낮았다. 결성행사조직위원회 부비서장인 사비(謝飛)씨는「업계가 일치단결하여 운남차를 발전시킨다. 운남성 내의 주요 차기업 34사 및 33개의 유명 운남차브랜드, 운남차 단체는 공동으로 운남차진흥연맹결성행사를 갖고 운남차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한다.

[QS마크 없는 식용유 사용금지]

서안(西安)시가지에서 식용유의 생산․유통을 하는 기업․개인업자는 식용유 용기(容器)에 식품안전시장진출허가표식(QS마크)을 붙이도록 의무화되었다. QS마크가 없는 식용유는 12월 1일부터 일절 사용 금지된다고 서안시 식량국이 발표했다. 서안시는 서북지역 최대의 식용유소비도시이다. 동(同)식량국에 따르면 동시(同市)에서는 혼합품 및 가짜제품의 제조판매가 빈번히 적발되어 왔고, 따라서 판매되는 식용유는 거의가 거래판매기업 또는 소매점의 입하증명이 없어,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북경(北京) 배추가격, 면적감소로 70% 상승]

북경시 농업국이 발표한 채소가격정보에 따르면, 2005년 배추 평균가격은 1킬로당 0.33위안으로, 2004년 같은 기간을 74% 웃돌고 있다. 이는 2004년의 배추가격이 폭락하면서 금년의 재배면적이 감소, 출하량이 감소한데 따른 결과이다. 2005년 북경시의 배추 재배면적은 약 9,000헥타르로 2004년에 비해 9.2%줄었다. 높은 가격은 12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