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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2017

[중국-상하이]베이징 레스토랑 주방을 APP로 직접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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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레스토랑 주방을 APP로 직접 확인가능

  

날짜:2017-08-18 출처베이징청년보

 

베이징에서는 공식적인 레스토랑 앱 평가사이트를 개통하여 베이징 레스토랑 주방 상태를 생방송으로 사회에 공개하고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실행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주로 식사 환경, 음식, 주방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이다. 식약국 소식에 의하면 이번에 개발한 앱은 베이징 전체에 식품 영업집조를 소유한 모든 레스토랑을 포함하고 금년 연말까지 6,000여개의 배달 음식점에서는 햇살 요식업 개혁이라는 행사을 진행하여 핸드폰으로 음식 주문 시 음식점 주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신 개발한 앱을 통하여 레스토랑 주방 상태를 생방송으로 공개함으로 식품의 제작과정을 보다 투명적으로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앱을 통하여 레스토랑에 대해 평가 할 수 있으며 댓글 내용은 식사 환경, 서비스 체험, 반차, 주방 환경 등 여러 가지를 포함한다. 또한 레스토랑에 관한 자격증, 영업집조, 직원 건강증명 등 식약국부서에서 발급한 증서, 증명, 평가들도 앱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앱 개발을 마친 상태이고 다음으로는 시내 모든 레스토랑에 QR코드를 설치하고 소비자들은 QR코드를 스캔함으로써 앱을 다운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본 앱을 지도형식으로 레스토랑을 전시하기에 근처 음식점을 검색하고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소비자들은 어떤 곳에서든 주위 여러 레스토랑을 모두 찾아볼 수 있어 찾아다니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주방 음식물 쓰레기 처리 경과를 공개한다. 본 앱 이외에 베이징 시내에서는 햇살 요식업 개혁이라는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 온라인 배달 음식점도 주방을 공개하고 사회적인 소비자들의 감독과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음식점 자격증명, 직원 건강증명뿐만 아니라 소스, 조미료, 식재료의 원산지 및 주방 음식물 쓰레기 과정까지 공개할 것이다.

 

3년안에 베이징시 전체의 7만여개 레스토랑을 전부 본 프로젝트에 참여시킬 예정이다.(중앙주방, 중학교, 초등학교 식당, 공사현장 식당, 직원 구내식 등 단체 요식기업 전체 포함) 올해는 500개의 중학교, 초등학교 식당, 요양원 식당 및 중앙주방, 집중 배식 요식기업을 프로젝트에 참여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금년 연말까지 6,000여개의 배달 음식점 주방을 생방송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현재 30%이상의 배달 음식점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베이징시 내에는 약 2만여개의 온라인 배달 음식점이 있다. 즉 연말까지 최소 6,000여개의 음식점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통일적으로 주방을 포함한 기타 관련 자료를 온라인상으로 공개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로비에 큰 모니터를 설치하여 주방현황을 생방송으로 전송하거나 소비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주방벽을 유리벽으로 개조하였다.

 

 

시사점

 

식품 위생에 대한 개혁이 중국 내에서 조금씩 이뤄지고 있다. 배달음식 어플이 성행하면서 가장 큰 저해요인으로 고민되었던 위생 관련 부분도 투명적인 주방 관리 등을 통해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금번 북경에서 공개되는 레스토랑 평가앱의 흐름이 차츰 다른 도시에까지 전파되어 국민들이 마음 편히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광범위하게 형성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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