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통계에 의하면 1-10월간 흑룡강성 만주리 세관을 통해 수입된 목재량은 443만5,800㎥로 동기대비 3.5% 증가하였고 무역액은 2억9,248만 5,464달러에 달해 동기대비3% 증가하였으며, 가공목재 수입량은 30여만㎥로 동기대비 19.4% 증가, 무역액은 3,341만8,777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18.6% 증가함으로써, 만주리는 중국 북방의 최대 원목수입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중국의 변경지역에서 가장 큰 세관인 만주리는 현재 중국'천연림 보호프로젝트'의 실시로 국가에서 수입원목에 대해 무관세를 실시하는 등 우대정책에 힘입어 만주리 세관을 통해 수입되는 목재는 1999년의 100만㎥로부터 2002년에는 560만㎥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한다.(자료 : 북경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