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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2003

한국식품, 중국의 남쪽 시장으로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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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주후군)파문을 계기로 김치가 널리 알려지면서 한국식품의중국 수출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농수산물유통공사 베이징농업무역관(관장:정운용)은 중국 남부지역의 대표도시인 심천과 광주 지역에 한국식품을 본격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2월12일까지 15일간 심천 쟈스코와 월마트 2개소에서 "한국식품종합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북경 상해, 청도, 심양, 대련 등 중국의 동부지역 대도시를 중심으로 유통되어오던 한국식품이 중국 남부지역의 대형유통점으로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동부지역보다 지리적으로 멀어 물류비가 많이 드는 등의 이유로 진출을 미뤄오다가 마침내 현지 유통점과의 협의 끝에 진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와는 별로도 정 운용관장은 그동안 까르푸 위주의 판촉행사에서 벗어나 북경의일본계 대형유통점인 화탕(華堂)2개점포와 땅따이(當代)백화점에서도 11월25일부터 12월7일까지 한국식품종합판매전이 개최되며, 북경과 심천지역의 판촉행사를 통해 약 450萬元(6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자료 : 북경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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