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9일, 동경도중앙도매시장 오타시장에서는 토마토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치바산 1박스(4kg/AM사이즈) 최고가격이 2,415엔으로 전날 시세보다 315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이는 하추(夏秋)재배품이 종반에 들어가며, 관동산 등의 억제품이 저온으로 입하가 적기
때문이다.
동경시장의 이날 입하량은 354톤으로 예년 같으면 관동산의 억제품이 늘어나는 시기
였으나 지난주 말부터 서늘한 날씨로 착과불량이 생기고 있다.

향후에는 관동산에다가 큐슈산도 입하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유통량이 지연될 것으로
예측되어 품귀경향이 계속될 가능성도 있다.
시장관계자는 『연휴(10/12.13)수요로 주말까지는 활발한 거래가 계속되며, 출하가 회복
되지 않으면 다음주에도 높은 가격대가 형성될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