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선 농산물 산업이 점차 재개

농산물 연구회사 플림솔이 발표한 한 보고서는 영국의 신선 농산물 시장이 2010년 점차 경제침체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플림솔의 한 대표 분석가는 영국이 지난 2년간의 경제에 대한 불안감에서 서서히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한 한 그룹 내 보고서를 바탕으로 2010년은 영국의 신선 농산물 산업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 보고서는 경제침체는 2008년과 2009년 동안 토네이도처럼 시장을 허물었고 시장에서 변화을 가속화 시켰으며, 값비싼 성장을 주도했던 회사들은 그들의 전략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큰 난관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의 낙관적인 신호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실직과 특정 분야에서의 합병과 같은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반면에, 플림솔의 연구에 따르면 수많은 영국 신선 농산물 회사들은 더 큰 모기업을 인수 또는 합병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는 많은 회사들이 경제침체로 인하여 평가절하되어 있어 미래 주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하고 있다.

수익성 재조정과 잠재적인 일자리 감소를 제외하고 시장에는 좋은 소식도 있고, 신선 농산물 회사중 414개의 회사들을 최신 보고서에 ‘튼튼한’ 회사로 등급 매겼다고 보고했다. 이 회사들은 앞으로 신선농산물 시장을 경제침체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어 갈 것이며, 금융 안정성 위기 없이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Fruit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