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내산 양식 다랑어 10% 하락
조회583[일본-오사카] 일본국내산 양식 다랑어 10% 하락
-수입산 유입으로 영향 있음-
일본국내산 양식 참다랑어의 도매가격이 하락하고 있음. 동경·쯔기지 시장에서는 1kg 2,800엔 정도가 전년도시기에 비해 10%정도 하락함. 일본국내산의 출하가 증가한 것도 있지만, 가격이 저렴한 수입품이 유입되어 영향이 큼. 올해 첫 경매 천연물의 최고치가 전년도에 비해 약 20분의 1, 1통에 736만엔 하락하였지만 일반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양식물도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임.
일본국내산 양식다랑어는 새끼 다랑어를 3~4년 걸쳐서 키워서 출하함. 수년전부터 양식업을 시작한 많은 업자가 이번겨울부터 출하를 시작하면서 공급이 증가함. 작년부터 1kg 2,000엔 전후의 양식 멕시코산 수입도 증가해서 쯔기지 시장의 년간 상장 수는 전년의 비해 5배정도 증가함. 「가격이 저렴한 생선을 취급하는 회전스시점이나 슈퍼 등에서 정착되어 일본산보다 수입품으로 바꾸는 추세」라고 말함.
슈퍼나 생선전문점에서는 일본국산 소매가격이 100g 1,300~1,500엔으로 보합상태를 유지하는 가게가 많음.
엔저가 등으로 수입 어패류가 전반적으로 가격인상으로 인해서 경영환경이 어렵기 때문에 「구매가격을 내렸지만 일본국산 어종으로 이익을 확보해 두고 싶다」라는 것.
일본은 사시미용 다랑어 소비량이 전년도는 약 30만톤임. 가장 인기가 많은 참다랑어가 약 3만톤임. 올해 첫 최고치를 붙이는 아오모리현 오오몬산 등 천연물은 6천톤 정도이고, 일본국산양식은 약 9천톤, 나머지는 주로 해외 양식물임. 천연물은 매일 입하량에 따라 가격이 크게 변동함.
출처: 일경MJ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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