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럽전역 할인식품 전문 유통 급성장
조회488유럽 전역 할인 식품 전문 유통 급성장, Carrefour 등은 신규시장에 눈돌려
“ Planet Retail’s Top 30 rankings“ 보고서에 따르면 EU의 대부분 지역에서 식료품가격이 상승하면서, 독일의 Schwarz Group계열의 할인 식품 전문 유통인 Lidl 이 필두가 되어, 이들 할인 식품전문 유통들이 시장 점유율성장 에서 괄목할 만한 질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Lidl의 경우, 유럽 전체 매출이 2006년 455억 유로 에서, 2007년 518억 유로로 늘어 났고, 같은 독일의 할인 식품 유통 Aldi도 2007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 것으로 보고 되었다. 특히 선진 서부유럽 및 중부 유럽 전역에서 할인 식품 전문유통들이 이러한 지속적인 고성장을 하고 있는데, 불황으로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 매고 지출을 억제하고, 경제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 가장 큰 동인으로 분석되었다.
유럽의 3대 최대의 식품 유통인 Carrefour. Metro Group. Tesco도 유럽의 주요 시장에서 아직 마켙 리더로서의 위치를 변함없이 고수를 하고 있는데, 아시아.미국 등을 장기적으로 본격 진입 및 대규모 성장을 추진할 시장으로 눈여겨 보고 있다.
이들 TOP3 유통들은 현재, 성숙 시장인 주요 유럽 시장에서의 의존도를 줄이는 한편, 식품 유통 시장이 매년 50%씩이나 성장하고, 외국 유통들이 유통 채널을 활발히 넓히고 있는, 인근 동 유럽 및 러시아, 유크레인 등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진입 전략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불황 지속에 따라 유럽 전역에서 할인 식품유통 뿐만아니라 비교적 소규모인 편의점 망도 활발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경우, 전문 시장 조사기관 TNS에 따르면, Aldi, Lidl 과 Netto 등 3대 할인 식품 전문 유통의 총 시장 점유율이 2008년 11월 현재 6.1%로 사상 최고에 달 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 Aldi의 경우 2.3%의 시장 점유율, 2007년 23.9% 매출 성장을 시현 했고, 현재 430개 매장보유에서 2012년까지 1500개로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Lidl 은 2.9%의 시장 점유율, 2007년 13%정도 매출 성장을 기록 했다.
*Source: TNS/ Planet Retail’s Top 30
'유럽/ 유럽전역 할인식품 전문 유통 급성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