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
2004
일본, 돼지고기 관세 긴급조치 8월에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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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성이 29일에 발표한 5월의 무역통계(속보)에 의하면, 돼지고기의 수입량은 8만
9289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6%증가(전월대비 33% 감소)되어, 8월부터 관세 긴급조치가
4년 연속으로 발동하는 것이 거의 확실히 되었다.
긴급조치가 발동되면 기준 수입가격이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도 제 1·4분기(4~6월)의 긴급조치 발동에 필요한 기준 수량 25만 7004톤에
대해, 4, 5월의 누계 수입량은 22만 2197톤에 이르렀다.
나머지는 3만 4807톤으로 6월은 이 수량을 넘는 것이 확실하다.
전년 6월의 수입 수량이 5만 9579톤이었기 때문에, 업계 관계자는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정지가 계속 되어, 돼지고기의 수요가 평년보다 많다.
6월의 수입량을 3만톤대로 억제하는 것은 무리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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