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 12월4일에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중국 전국 곡물 총생산량이 60,700만톤, 이는 전년 대비 516만톤(0.9%) 증가하였다. 2014년 전국 파종 면적이 112,700천 ha이고 이는 전년대비 782.7만톤(0.7%) 증가하였다.

    하지만 국내 곡물 가공 수준이 낙후하고 소비량이 많은 반면 ‘곡물생산을 감소시키고 경제 농작물을 발전시키자’라는 중국 정책 등에 따라 콩, 밀, 벼, 수수 등 곡물은 여전히 수입을 많이 의지하고 있다. 금년도 전 10개월의 양식 수입량만 7,250만톤으로 이미 2013년 전년 수입량과 비슷하였다. 세계 제일 인구대국인 중국은 2014년 곡물 총생산액이 증가 되였음에도 불구하고 곡물 수입량이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자료원 : 정권시보망 201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