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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2005

일본, 스테비아 농산물 브랜드화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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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농산물 브랜드화를 노린다

 

일본의 청과시장에서 남미원산지의 감미식물 『스테비아』의 분말을 토양개량에 사용한 야채, 과실이 주목을 모으고 있다. 토마토나 멜론, 딸기 등 당도를 중시하는 품목에서 평가가 높다. 조직화에 의한 브랜드화의 움직임도 보이기 시작했다.


스테비아 농산물이 유통되기 시작한 것은 지금부터 약 10년전. 동경도 중앙도매시장 동경 츠키치청과(현재의 동경 시티청과)가 특색있는 농산물로서 착목했다. 스테비아를 분말화한 것을 토양에 섞거나 토양에 뿌리면, 토양속의 미생물이 증가하여 뿌리내림이 좋아지고 당도가 증가한다고 한다.

동 사의 담당자는 『당도가 올라가는 등 식미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윤택함도 좋아지고 선도유지가 좋아진다. 농산물이 가지는 본래의 맛이 나오는 듯 하다』라고 지적. 『스테비아 농산물 생산에 노력하는 산지는 늘어나고 있으며, 상품에 차별화를 요구하는 소매 거래도 이제부터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고 보고 있다. 현재는 전국 40시장이 취급하고 있다.


브랜드화의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생산자, 동경시티청과 등 유통관계자, 지방자치단체 대표로 조직된 스테비아 농산물 유통추진기구가 선두역. 기구는 2월에 막 발족했다. 스테비아 농법의 “命”이 되는 토양 상태를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분석을 행하여 미생물이 찍힌 화상은 과학적 근거로서 브랜드의 판매 가치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미 전국에서 300검체 이상 분석 신청이 있다고 한다. 현재, 스테비아 농산물에 노력하는 농가는 약 4000명 있다. 지금까지는 식미가 좋아 시장의 평가는 높지만, 시장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품질에 등락폭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기구는 가능한 많은 재배사례를 수집하여 생산자간에 기술을 공유하는 것으로 품질 균일화를 도모할 생각이다.

 

자료 : 도쿄aT센터 (일본농업신문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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