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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 2003

일본, 태풍10호 농업피해…벼, 야채가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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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태풍 10호는 열도 각지에 농업 피해를 주었다.
조사중인 장소가 많지만 수전 침수의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오키나와현의 9일까지 조사된 농작물 등의 피해상태에 따르면 피해액은 약 7억엔으로
그중 농작물 관계가 6억 1천만엔이다. 농작물 피해는 거의 사탕수수였다.

미야자키현의 피해총액은 4억2천만엔. 노지야채가 침수했고 피망, 밀감, 배 등이 낙과
하거나 상처과가 발생했다.
코우치에서는 조생종 벼가 침수하는 등 쓰러졌다. 피해농가는 벼이삭의 발아를 방지하기
위해 수확작업 등을 서두르고 있다. 아직, 땅이 진창이어서 수확이 곤란한 수전을 빨리
복구하기 위해 쓰러진 벼를 뽑고 배수구를 만드는 농가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토쿠시마에서는 배의 낙과, 상처과 등이 발생하였고 바람에 의해 줄기가 부러지는 작물도
발생하였다. 카가와현에서는 노지야채가 피해를 입었고 배와 복숭아의 일부과실의 낙과,
노지국화가 쓰러지는 일 등이 발생했다.

애히메현 해안측 일부 지역에서는 과수원이 거친 파도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었다.
오카야마현에서는 수전의 침수와 저수지의 붕괴 등이 있었다.
오카야마현의 9일 오전 9시 현재의 발표에 따르면 농림관계의 피해액은 2억7천만엔이었다.
야마구치현에서는 수전의 침수와 연뿌리의 줄기와 잎이 상처가 생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와카야마의 농작물 피해액은 9일 오후 4시 현재의 현농림수산부의 조사에 의하면 피해액은
8억엔이상이었다.
과수에서는 낙과, 가지 부러짐, 상처과 등이 발생하였고 피해액은 6억엔이었다.
야채는 1억4천만엔이었다. 그 밖의 벼, 화훼류 등의 피해도 발생했다.
효고현에서는 농도(農道)와 논두렁의 일부가 유실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현 방재기획과에서 9일 오후 1시 현재의 조사에 따르면 농도, 논두렁, 수로 등의 부분적인
붕괴가 있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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