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벨기에 농업 및 화훼 농업이  50억 유로 생산 가치 창출.

벨기에 농업 및 화훼 농업이 총  50억 유로 생산 가치 창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규로 발간된 2009년 벨기에 농업 핸드북("Land- en Tuinbouw in Vlaanderen 2009.")에 따르면, 2008년 벨기에의 농업 및 화훼 부문이 창출한 최종 생산가액은 49억8천만 유로로 밝혀졌는데, 이 수치는 지난 9년 이래 농업부문이 창출한 최고로 높은 생산 가액이다.

전체 농업 부문 생산 가치 중 58.9%는 목축업 무문에서, 32%는 화훼 부문에서,8.5%는 농업 부문에서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목축업 제품 중 가장 비중이 큰 부문은 돼지고기 부문(44%). 우유제품 부문(21%). 소고기 부문(20%) 등이다.

벨기에 총 국가 최종 생산 가치에서 농업 및 화훼 부문의 최종 생산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4분의 3이나 되는데, 이중 돼지고기. 신선 농산물. 관상용 식물 관련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90%를 상회한다.

벨기에 농산물 수출의 84%, 농산물 수입의73%는 모두 EU역내 국가 간 거래로 이루어 졌는데, 벨기에는 네덜란드. 프랑스. 덴마크에 이어 EU회원국 중에서 농업부문 무역 흑자 규모가 4번째로 큰 국가이다.

벨기에 농산물 수출 흑자액은 2008년 전년대비 5.5%나 증대했다. 벨기에의 농 기업(농산물 유통. 가공. 판매 포함 )에 종사 인구는  2008년 기준103,000명으로 집계되었다.

*Source: Vlaamse Overhe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