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청뚜]분유 레시피 등록 정책으로 약 75%의 브랜드 시장퇴출 전망
조회1049[중국-청뚜]분유 레시피 등록 정책으로 약 75%의 브랜드 시장퇴출 전망
aT청뚜지사
7월 14일 중국 CFDA에서 발표한 《수입 특수 의약용 가공식품 및 영유아 조제 분유 레시피 등록 관리 과도기 집행일에 대한 회신》에 따르면 중국 내 등록하지는 않았으나 2017년 12월 31일 이전에 해당 행정기관 비준에 의해 수입된 특수 의약용 가공식품 및 영유아 조제분유는 유통기한 만료일까지 판매 가능함.
지난 해 10월부터 새로 실시한 조제분유 규정에 따라 국산, 수입산을 막론하고 각 기업은 원칙적으로 3개 시리즈 9가지 레시피 제품을 초과 할 수 없음. 따라서 분유 생산자격 인증 보유 건수와 미래 시장에 투입할 브랜드 수량은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 국가가 허가한 영유아 조제 공장을 많이 보유할수록 더 많은 레시피 수량을 신청할 수 있게 됨.
업계에서는 이번 규정의 대폭적 강화로 인지도가 낮은 상당수 브랜드가 도태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태될 기업은 재고 처리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 현재 조제분유 기업은 중국 국내 기업 108개, 수입기업은 77개 중 겨우 45개 기업만 레시피 등록을 신청했음. 이에 따라 2,000여개 브랜드 중 75%가 시장에서 도태될 것으로 전망.
<시사점>
상당수 OEM 브랜드 조제분유의 시장 퇴출로 한국산 조제분유의 대중국 수출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 생산기업 차원에서 수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자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노력 필요함.
<T-MALL에서 판매되는 한국산 조제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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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 북경상보(2017.7.17), aT청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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