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
2003
일본, 내년4월부터 소비세포함가격(총액) 표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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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점두가격 표시가 내년4월부터 소비세포함(총액표시)가격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지금까지 외세로서 취급했던 소매점이나 외식업계는 고민하고 있다.
100엔숍의 점두표시는 5%의 소비세를 넣어 105엔으로 198엔의 특매가격은 208엔이되는 등
가격표시를 둘러싸고 곤혹이 대두대고 있다.
디플레(지속적인 가격하락)의 진행으로 소비자는 가격에 민감해있고 앞으로의 대응이
매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슈퍼업계 최대의 단체인 일본체인스토어협회가 7월말에 총액표시를 일원화하기로 결정
하였으나 많은 소매점들은 표기에 불만을 포명하고 있다.
본체가격100엔의 점두표시는 105엔 여기에 소비세5엔과 본체100엔을 표기하는 등
표시방법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수도권의 농협사업연합은 고심하고 있다.
A 농협체인을 전개하고 있는 JA전농은 198엔 등 특매를 인식시키기 의한 가격을 변경하는
것은 어렵다라고 말하고 특매품에 한해서는 자부담의 각오로 종래의 가격표시를 계속할
생각이라 한다.
99엔의 상품을 진열하는 숍99를 전개하는 99플러스(동경도소재)도 어떻게 하면 점두가격을
99엔으로 표시할수 있을지 기업노력을 포함하여 검토중이라고 한다.
한편 외식업체인 스카이라크는 1엔 단위의 표시에다 가격이 상승되는 인상마져 느껴져
손님이 줄어들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경영면의 영향도 클것으로 보이며 예를들면 본체 150엔의 상품에 5%의 소비세를 가하면
157엔50전으로 점두가격을 157엔으로 했을 경우에는 50전이 기업의 부담이 된다.
거기다 종례의 특례조치마져 없어져 50전분의 소비세도 납부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의한 납세액의 증가는 한 농협에서 년간 수억엔의 비용이 들고 더욱이
계산대 등의 새로운 소프트 도입비용으로서 스카이라크는 최하 수천만엔을 전망하고 있다.
일본체인스토어협회는 기업의 부담이 많고 표시가격이 오름에 따라 점두에서의 혼란은
필수적일것으로 보여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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