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 최대 주류상품 소비국으로 될 듯

최근 중국 경공업연합회에서 개최된 중국 주류공업협회 주최의 “국제 명주와 중국시장” 간담회에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남아프리카 등 주요 주류산지의 주 중국 대사관 상무처 관원, 디아지오, 기린 맥주 등 국제브랜드대표, 派乐주업, 白鹤祥和주업 등 국제명주 국내총대리업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 중국 주류공업협회 비서장은 중국 주류산업현황에 대하여 심층 분석하였다. 최근 들어 중국주민들의 생활수준이 제고되면서 주류 소비량이 급증하고 주류상품 품종과 문화에 대한 수요도 끊임없이 제고되었으며 수입관세의 지속적인 하향조정으로 주류상품 수입이 현저하게 증가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중국 주류시장은 현재 쾌속발전시기에 처해 있어 향후 몇 년 내에 중국은 세계 최대 주류상품소비국 및 전 세계 잠재력이 제일 큰 주류상품시장으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지금이 바로 국제 유명브랜드가 중국시장에 들어서는 최적시기라고 시사하였다.

올해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북경전람관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주업 및 기술전람회”(주류박람회로 약칭)에 대하여 주류협의 비서장은 동 주류박람회는 국제명주에 전시무대를 제공해주고 국제명주에 대한 중국소비자의 인식과 요해를 증진시키며 국제명주의 중국시장진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는 또 중국시장은 국제브랜드의 기회면서 동시에 도전으로 주류박람회개최는 국제브랜드 국내진입과 국내브랜드 해외진출을 모두 환영한다고 표명하였다. 간담회참가자들은 주류박람회는 현재 경제추세, 주류산업 발전수요에 적응된다고 일제히 긍정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质量报,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