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3
2004
일본, 맥주의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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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입맥주는 알코올도수가 4~8%까지 다양하게 수입되고 있다.
단, 맥주 자체의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일본산의 신상품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수입맥주의 매력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2003년 수입량은 38,400㎘로 전성기를 나타냈던 9년전에 비해 1/10까지 떨어지고
있다.
특히, 감소가 눈에 띄고 있는 것이 미국산이며, 1994년에 212,000㎘에 비해 2003년은
이 물량에 1%까지 떨어졌다.
수입맥주 전체의 60%를 차지했던 점유율이 6%이 지나지 않는다.
역으로 2003년에 증가를 나타낸 것은 호주산으로 10,500㎘(전년비 59%), 중국산
1,800㎘(전년비 24%)를 나타냈다.
일본국내 소비는 저가격화의 진행으로 주세법상 유리한 발포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맥주의 경합상품으로서 주류에서 차지하는 시장점유를 신장시키고 있다.
1994년에 발포주가 유통되기 시작하여 2002년에는 2,474,900㎘까지 확대되었다.
일본산 맥주는 알코올도수가 4.5% 정도의 가열처리된 것이 지금까지 주류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가열처리되지 않은 생맥주가 주력으로 도수는 5.0~5.5%의
드라이, 칼로리를 줄이고 도수가 낮은 드라이, 맥아 100%와 흑(黑)맥주 등 다양하게
생산 소비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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