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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2004

일본 동경·오사카시장, 7월 후반 절화전망

조회159

도쿄, 오사카시장의 7월 후반 절화시황은 오봉수요가 한 단계 떨어져 하락세를
나타내는 품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화류 등은 순조로운 입하가 예상되나 기후가 좋아 전체적으로 생육은 앞당겨
지고 있다.
기온고로 수요가 저하를 나타내는 장미는 품질에 따라 가격차가 생기며,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동경시장 - 약보합세 >

△ 국화류 - 약보합세
백윤국은 아이치, 나가노산이 주력이며, 일부 후쿠시마산이 유통된다.
고랭지산이 본격화되며, 『岩의 白扇』을 중심으로 상등품이 풍부하게 유통된다.
가격은 『岩의 白扇』에서 60~80엔, 『優花』에서 50~70엔 수준이다.

색국은 나가노,후쿠시마,미야기산이 주력이며, 고랭지산 생육이 앞당겨지고 있다.
수요는 둔한 편으로 한 단계 낮은 가격대가 예상된다.
가격은 황색과 적색 모두 40~6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아이치, 토치기, 군마산이 주력이다.
하추(夏秋)계통의 품종으로 전환되며, 입하는 늘어난다. 가격은 40~60엔 수준이다.

소국은 이바라키, 후쿠시마, 사이타마산이 주력이며, 재배면적 감소로 입하는 적은
편이다.
오봉수요가 한 단계 떨어져 시세는 하락세가 예상된다. 가격은 20~30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약보합세
스탠다그계는 나가노산이 주력이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통된다.
업무용 수요가 중심이나 거래는 둔한 편이다. 가격은 20~5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는 나가노, 홋카이도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약간 줄어들며, 2번화가 유통되나 품질격차가 생긴다.
가격은 30~60엔 수준이다.

△ 장미 - 약보합세
야마가타, 군마, 아이치, 아오모리산이 주력이다.
난지산이 줄어들고 고랭지산이 늘어난다.
고온으로 보존이 짧고 수요는 둔한 편이다.
산지간 가격차가 생기며, 가격은 『로테로제』에서 50~12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도 산지는 같으며, 순조롭게 입하된다.
품종은 풍부하나 품질격차가 생긴다. 가격은 60~150엔 수준이다.

△ 백합류 - 보합세
철포백합은 후쿠시마, 오이타,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생육이 지연되었던 물량이 유통된다.
업무수요가 둔한 편이며, 가격은 70~15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니이가타, 야마가타산이 주력이다.
수요기를 지나 전체적으로 입하는 감소된다. 가격은 40~6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니이가타, 야마가타, 홋카이도, 후쿠시마산이 주력이다.
재배면적 증가로 입하는 많은 편이며, 업무수요가 예상된다.
가격은 『카사블랑카』에서 200~600엔, 기타 색에서는 150~250엔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보합세
후쿠시마, 홋카이도산이 주력이며, 입하는 줄어든다.
보존성이 약해 품질격차가 생기며, 가격은 40~80엔 수준이다.

△ 거베라 - 보합세
시즈오카, 아이치산이 주력이다.
입하가 가장 적은 시기로 유통량은 수평이며, 혼례수요로 일부 수요가 있다.
가격은 20~30엔 수준이다.

< 오사카시장 - 보합세 >

△ 국화류 - 보합세
윤국은 홋카이도, 나가노, 아이치, 카가와, 후쿠오카, 오이타산이 주력이다.
백색은 『岩의 白扇』과 『優花』, 황색은 『섬머옐로우』를 중심으로 입하된다.
고온이 계속되어 노지품은 약간 생육이 앞당겨지고 있으며, 역으로 시설품은
지연기미를 보이고 있다. 가격은 백색과 황색 모두 45~7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와카야마를 중심으로 히로시마, 코우치,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다.
예년과 비슷한 입하로 안정된 거래가 계속된다. 가격은 40~60엔 수준이다.

소국은 후쿠시마, 나라, 효고, 오이타산이 주력이며, 노지품 중심으로 입하된다.
생육은 약간 앞당겨지고 있으며, 가격은 20~40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보합세
스탠다드계와 스프레이계 모두 홋카이도, 나가노산이 중심이다.
입하는 전반보다 감소되며, 25일 이후에는 증가가 예상된다.
가격은 스탠다드 적색계에서 35~50엔, 스프레이계는 30~50엔 수준이다.

△ 장미 - 보합세
스탠다드계와 스프레이계 모두 홋카이도,아오모리,야마가타,시즈오카,나가노,
아이치,긴키전반,야마구치,에히메,후쿠오카,오이타산이 주력이다.
혼례수요가 전반보다 활발하며, 가격은 스탠다드에서 60~100엔, 고랭지산 적색은
최고가격이 150엔 전후가 예상된다. 스프레이계는 50~80엔 수준이다.

△ 백합류 - 약보합세
철포백합은 나가노, 효고, 에히메, 카가와,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다.
태풍피해는 없고 순조롭게 유통된다. 품질은 양호한 편이며, 가격은 80~10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니이가타,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입하가 적고 품귀경향이며, 가격은 60~10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홋카이도, 니이가타,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니이가타산 『카사블랑카』가 핑크색에서 풍부하게 입하된다.
가격은 『카사블랑카』에서 200~700엔, 핑크색에서 2000엔 전후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강보합세
홋카이도, 후쿠시마,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20일까지는 홋카이도, 후쿠시마산이 전성기를 맞는다.
20일 이후에는 유통이 줄고 시세는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고온으로 약간 볼륨부족이 생기고 있다. 가격은 2L사이즈에서 100~140엔 수준
이다.

△ 거베라 - 보합세
시즈오카, 와카야마,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수평이며, 혼례수요는 적은 편이다. 가격은 15~25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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