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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2011

(일본) 건표고버섯 최저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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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표고버섯 최저가격

                   -경기침체와 풍문 피해

 

전농(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 표고버섯사업소가 12일, 사이타마현 구키시 사업소에서 열린 건표고버섯 입찰에서 평균 가격이 전년 10월 월별평균을 38% 밑도는 1Kg당 2550엔으로 2004년 이후 입찰 기록 최저가격을 보였다. 구키시 사업소는 경기의 침체와 더불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사고로 「풍문 피해」가 원인으로 본다.

 

구키시 사업소의 입찰에서, 건표고버섯 평균 가격은 올해 3월의 동일본대지진 발생이후, 4월까지는 봄 표고버섯의 수요가 있어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지진 이후의 사치품 자숙 무드로 7월에는 선물용구입이 격감하고, 전년 7월을 크게 밑돌았다.

 

8월 이후는 식품위생법의 잠정 규제치를 넘는 방사성 세슘이 야생을 포함해 버섯에서도 검출됨에 따라 건표고버섯의 가격도 저하 되었다. 잇따라 이번 달 8일에는 시즈오카현 이즈시의 건표고버섯에서의 검출이 발표되어 12일 입찰 평균가격은 5일 입찰가격에 비해 319엔 하락했다.

 

구키시 사업소는 중국산 표고버섯의 수입급증으로 일반 세이프가이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잠정 실시한 2000년 가격인 2700엔 보다 낮은「위기적 상황」이라 지적했다.

 

구키시 사업소는 전국의 연간생산량 약 3600톤 중 420톤을 차지. 이번 입찰에는 이와테현산을 중심으로 이바라키, 토치기현산도 출품되어 매주로는 17업자가 참가했다. 나고야시의 업자는 「방사성물질 문제로 매입한 물건이 팔리지 않고 있다.」, 사이타마현 니이자시 업자도 「매상은 지진전의 30%이상 줄었다.」고 말한다.

 

-기사출처: 일본농업신문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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