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태풍 장미 농업 재해 상황 보고
조회1033대만, 태풍 장미 농업 재해 상황 보고
지난 9/28~29일 대만 동부 이란 지역을 강타한 제15호 태풍 <장미>로 인해 농·축·임·수산업 방면 또 다시 큰 피해를 입었다. 9/13~15일 전국을 물바다로 만들었던 태풍 실라코 이후 2주 만에 다시 맞은 태풍이라 피해는 더 컸고 특히 강한 바람으로 피해액이 금년 들어 최대를 기록하였다.
농업위원회가 10월 2일까지 조사한 피해 상황 통계자료를 보자면 농·축·임·수산업 총 손실액이 21억 4158만원(한화 749억5530만원)으로 그 중 농작물 손실이 19억 6462만원(한화 687억 6170만원)이다. 농작물 피해 면적은 57,187ha로 전체 면적의 22%가 피해를 입었다. 가장 심한 피해를 입은 작물로는 제2기작 쌀과 거봉 감 통간 바나나 오렌지 배 식용옥수수 땅콩 파파야 구아바 파 리엔우 인도주주베 등이 침수 및 낙과의 손해를 보았다. 또 농경지 농업 시설 부분에서는 5842만원(한화20억4470만원) 그 중 농경지 피해는 904만원(3억1640만원) 농업시설은 4938만원(한화17억2830만원)로 집계되었다.
그 외 축산업은 574만원(한화 2억9십만원), 축산업 시설은 2540만원(한화 79억 2050만원), 임산업이 151만원(한화 5282만원) 수산업 8189만원(한화28억 6615만원) 수산업 시설 400만원(1억 4000만원) 등 피해를 입었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농업위원회 통계실 200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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