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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2014

[미국-LA]스프레이방식으로 뿌리는 DNA바코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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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방식으로 뿌리는 DNA 바코드 개발로 식중독 예방 가능>

 

북가주 실리콘밸리 지역의 신생회사인 “DNATrek”사는 DNA 사이즈의 액체화 데이터 베이스 (바코드)를 개발, 식품의 모든 정보를 리콜사태나 음식 질병시 바로 확인할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미 국방부의 지원으로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에서 생체방어용으로 처음 개발된 DNA 추적기술을 적용, 야채나 과일에 스프레이 방식으로 뿌려주거나 왁스칠을 하게되면 해당 제품 관련 모든정보를 파악할수 있게되며 (제배지, 시기등), DNA 입자 사이즈라 인체에 무해하고 향이나 맛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업체의 의견이다. (농장 재배시나 선별작업시, 또는 유통중에도 언제든 사용가능)

 

DNATrek사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안토니 조크라포스(Anthony Zografos)씨는 그동안은 식품관련 질병등으로 인해 리콜, 회수가 필요할 때마다 추적하기도 어렵고 너무 긴시간이 소요되어왔지만, 이번 기술을 상용화한다면 연간 100억불가까이 사용되던 국가 예산도 절감될것이며 무엇보다도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자신했다.

바코드는 두 개의 정보로 분할되어 제조사 정보와 함께, 추적/회수시 유통 반경을 확인할수 있게 제작되어졌고, 내년 2015년에 대형 파일럿테스트 기간을 걸쳐 상용화 여부를 판가름할 예정이다.

 

식품안전에 대한 기업들 및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테크놀러지를 이용한 식품안전 방법이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출처: food-business-review, 11.18.2014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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