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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2003

일본 7월 전반 과실동향

조회302

동경과 오사카시장의 7월 전반 과실시황은 모두 약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아루스메론과 거봉포도 등 상등품은 중원(中元/여름선물)수요로 거래가 활발해진다.
상급품의 수박은 기후에 따라 활발한 수요도 기대된다.
작년에 대폭 앞당겨 조기 출하된 복숭아는 예년과 비슷한 출하로 보합세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경시장>

▲메론 - 강보합세
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코우치, 치바, 미야자키, 쿠마모토산이 주력이다.
중원수요의 본격화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감소 등으로 물량은 다소 적은 편이며, 안정된 가격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시즈오카산 1박스(6개) 8,000~12,000엔 수준이다.

안데스메론은 이바라키산에서 야마가타산이 증가되며, 야마가타산은 작황이 양호하다.
가격은 1박스(5kg) 2,200~2,400엔 수준이다.

퀸씨메론은 치바산 등이 주력이다.
이바라키산은 종반에 들어가며, 경합품목이 많아 고전도 예상된다.
가격은 1박스(5kg) 1,500~1,600엔 수준이다.

▲수박 - 강보합세
대과수박은 치바산 등 관동산과 돗토리산이 주력이다.
생육지연에 의한 소과경향은 회복되고 있으며, 품질도 양호하다.
기후불순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던 가격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과수박은 관동산과 야마가타, 니이가타산 등이 주력이다.
입하는 예년보다 약간 적은 편이며, 가격은 kg당 130~160엔 수준이다.

▲체리 - 약보합세
야마가타산 노지품이 종반에 들어가며, 홋카이도산이 출하되기 시작한다.
홋카이도산 작황은 기후의 영향도 없고 순조롭다. 가격은 kg당 800~1,000엔 수준이다.

▲포도 - 보합세
델라웨어는 야마나시, 오사카, 시마네산이 주력이다.
무가온품과 함께 노지품도 출하되기 시작한다.
야마나시산이 출하전성기에 들어가 전체량은 증가되나 소과경향이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1,000~1,200엔 수준이다.

거봉은 나가노, 야마나시, 토치기산이 주력이다.
생육은 약간 지연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중원용 수요로 거래가 활발해지나 경기침체로 다소 둔한 면도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800~1,200엔 수준이다.

▲하우스밀감 - 보합세
사가, 오이타산 등 큐슈지역과 에히메, 아이치산 등이 주력이다.
유통량은 늘어나며, S, M사이즈를 중심으로 풍부하게 입하된다.
중원용 수요가 예상되는 대과의 상등품은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700~1,000엔 수준이다.

▲복숭아 - 보합세
야마나시, 시즈오카,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다.
대폭 조기 출하된 전년에 비해 1주일 정도 늦어지는 정도이다.
품질은 양호하며, 가격은 kg당 600~800엔 수준이다.

▲배 - 약보합세
사가산 등 큐슈산 하우스재배품 『幸水』가 중심이다.
각 산지에서 예년 이상의 품질이 예상되며, 가격은 kg당 600~800엔 수준이다.

<오사카시장>

▲메론 - 강보합세
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코우치, 미야자키산에 아이치, 시마네산이 주력이다.
전체 입하량도 늘어난다. 계속해서 하위등급품이 많아지며, 상등품은 중원수요도 있어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시즈오카산 1박스(6개) 7,000~15,000엔 수준이며, 코우치산 등은 4,000~8,000엔
수준이다.

아무스메론은 시마네산이 종반에 들어가며, 아키타산이 늘어나는 시기는 중순부터이다.
상순에는 적으나 다른 메론류가 풍부하게 입하되어 시세는 보합세가 예상된다.
시마네산은 출하전성기를 지나 고전이 예상된다.
가격은 1박스(5kg) 1,500~1,700엔 수준이다.

▲수박 - 보합세
대과수박은 돗토리, 후쿠이산이 주력이다. 돗토리산은 출하전성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후쿠이산 노지품은 중순부터가 본격적이다.
상순에는 돗토리산에 거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130~150엔 수준이다.
소과수박은 나가사키, 히로시마산에다 야마가타, 이시카와산이 주력이다.
산지의 연결은 순조로우며, 산지간, 품종간의 가격차가 생길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상등품에서 kg당 170~190엔 수준이다.

▲체리 - 약보합세
주력은 야마가타산에서 홋카이도산으로 순조롭게 전환되며, 밤기온이 낮고 홋카이도산의
품질은 매우 좋은 편이다.
풍작을 나타냈던 전년시세를 약간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kg당 1,200엔 전후
수준이다.

▲포도 - 약보합세
델라웨어는 야마나시산 노지품이 유통되기 시작하며, 매일 약간씩 늘어난다.
돗토리, 이시카와산에다 야마가타산도 유통된다.
하우스재배품은 중순까지이며, 전반적으로 풍작은 나타냈던 전년보다 10% 정도 적은
편이다. 가격은 kg당 600~800엔 수준이다.

거봉은 나가노산을 중심으로 큐슈산도 유통된다.
야마나시산이 중순부터 줄어들기 때문에 전체량도 약간 적은 편이다.
가격은 kg당 1,000~1,300엔 수준이다.

▲하우스밀감 - 보합세
와카야마산과 큐슈, 시코쿠의 각 현에서 유통된다.
조생종이 출하전성기에 들어가 출하는 서서히 증가된다.
낮은 가격을 나타냈던 전년에 비하면 양호하나 중원수요가 기대된다.
가격은 kg당 800엔 중심이다.

▲복숭아 - 약보합세
와카야마, 야마나시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전년보다 1주일 정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日川白鳳』으로 전환이 추진되며, 중순부터 줄어들기 시작하여 전반적으로 약간 품귀
경향이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500~60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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