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청과물 시장의 전망
조회1120쌀 수출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베트남의 신선한 청과물이 아세안+3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은
아세안+3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 다양한 청과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세안 +3, 베트남 청과물의 잠재 시장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아세안으로 청과물을 수출하여 970만 달러의 청과물을 수출했다. 이는 베트남의
청과물 수출 총액의 28.7%에 해당하며, 전년 대비 60.5% 증가했다. 2009년 약 60000만 인구를 가진 아세안은 베트남
청과물 판매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아세안 시장에 대한 베트남의 청과물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베트남 청과물 연합(Vinafruit)은 아세안+3 연합에서 중국이 2010년 8월까지 베트남 총 수출의 40.7%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23.9% 이상 증가한 3,550만 달러의 베트남 청과물을 수입한 가장 비중이 큰 국가라고 말했다. 베트남 청과물 수출의
주 과일은 용과(dragon fruit), 잭프르트(fried jackfruit), 건조 바나나와 코코넛이다.
다양한 종류
베트남 청과물 연합에 따르면, 베트남은 아세안 시장에 14가지 종류의 채소를 수출했다. 칠리 고추는 전년 대비 88.9%
상승하여, 370만 달러 이상으로 베트남의 가장 큰 수출 제품이다. 호박은 334.6% 상승한 385,000 달러, 양배추는 34.5%
상승하여 352,300 달러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덩이줄기류의 수입에서도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양파, 감자와 마늘은
3개의 주된 수출 품목이다. 3가지 품목의 총 수출액은 14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2.9% 증가했다.
과거에 신선한 용과와 가공된 코코넛은 베트남 주된 수출 품목이었다. 올해 베트남은 신선한 용과의 수출로 전년 대비
43.9%증가한 800만 달러를 벌은 반면에 코코넛 수입으로는 13.4% 감소한 110만 달러를 벌었다. 2010년 1,2분기 동안
파인애플과 망고의 총 수출액은 증가한 반면 자몽과 바나나의 수출액은 감소했다.
수치에 따르며, 베트남 청과물은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등 7국가에만 수출되고 있다. 이 국가들은 여전히
베트남 청과물 수출에 가능성을 가진 시장이다. 11개의 아세안 국가 중에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만이 각각 과일에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품의 수출액은 보통 수준이다. 수출은 장려하기 위해, 베트남 수출 업계는 제품의
품질과 유통, 보관 및 마케팅, 무역 촉진에 더욱 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출 처: http://vccinews.com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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