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스타벅스와 맥도널드 등 대형 식음료 업체들간에 거피 판매 경쟁이 불을 뿜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세계 최대 할인매장인 월마트도 거피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나섰다. 하지만 포장 원두 커피를 판매한다는 것이 스타벅스나 맥도널드와는 다른 점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1일부터 커피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월마트는 자사 브랜드(PL.Private Label)인 '샘스 초이스 브랜드'를 단 커피 6종을 선보이게 된다.

이달 중 시판될 샘스 초이스 커피는 공정무역인증(fair trade certified)을 받은 하우스 블렌드 열대연합인증을 받은 블렌드 원두 에스프레소 및 프렌치 로스트 그라운드 커피 그리고 오개닉 스위스 워터 디카페인 등 6종으로 가격은 10~12온스 1봉에 5.88달러 선이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