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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2008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 바닐라 재배로 수익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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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왁 주는 바닐라 재배를 농부들과 소작농 등의 수익금 증가를 위한 한 방법으로 소개하기로 했다.

주 토지개발국장인 마싱 장관은 바닐라 재배가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소농민들에게 추가 수익으로 좋은 작물이라고 말하고 많은 토지가 필요하지 않은 바닐라 재배를 적극 권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닐라는 단지 1~2에이커(0.4~0.8헥타르)에서 충분한 성장을 가져올 수 있으며 큰 수익을 보장받는 작물이라고 밝힌 마싱 장관은 “10년 안에 바닐라 재배가 소농민들의 가장 중요한 수입 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라왁 주에서의 바닐라 경작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보르네오 레인포리스트 바닐라 사는 바닐라 경작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바닐라 경작을 원하는 농부들을 위한 종자식물을 제공하기 위해 코따사마라한 깜풍 메단다얌에 식물원을 오픈했다.


마싱 장관은 바닐라 초기 경작을 위한 비용이 높지만 일단 열매를 맺기 시작하면 녹색 바닐라 열매를 킬로당 30~50링깃에 판매할 수 있어 높은 수익성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바닐라 바이오메트릭스 사는 말레이시아 반도 내 바닐라 재배를 위해서는 1에이커당 약 6만 링깃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하고 사라왁 쪽에서 종자식물을 50.50링깃에 구입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2년 이내에 바닐라 재배가 말레이시아 내 2,500에이커의 토지에서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약 250에이커에서 바닐라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곧 300에이커가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Hann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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