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배추 시세 견조, 동경 오다시장 - ″한발 영향으로 입하 급감 ″

6일 동경 오다시장에서는 양배추의 입하량이 전날 보다 약 20% 줄어든 445톤정도로
각격은 전날보다 150엔 상승한 10kg당 1,890엔이었다.
입하량이 줄어든 이유는 지금까지 관동지방의 한발과 4월 5일의 강우 등으로
작업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관동산이 한발 등으로 생육이 좋지않고 작은 사이즈가 많아 입하량에 영향을
주고있으며, 특히 4월 접어들어 아이치산이 출하종반을 맞고 있어 전체적으로
입하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시세는 1,500∼1,800엔대를 보여 지난 가을이후
저조했던 가격에서 벗어나 견조한 가격을 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1,800엔대의 가격은 유지할 것으로 시장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