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포도 높은 생산을 위한 엽면시비 6가지 방법
조회852미국포도는 현재 포도품종 가운데 우수품종으로 그 빛깔이 산뜻하고 아름다우며 영양이 풍부하고 저장하기 좋다. 포도 생장 중, 후기에는 엽면에 시비해야만 포도송이와 포도알이 커지며 증산되고 품질이 개선된다. 아래 6가지 엽면시비법을 소개한다.
1. 요소수용액 : 토질이 사질 토양이거나 지력이 약하거나 기비가 부족하거나 식물체가 왜소하고 잎이 누렇게 될 때, 포도나무의 개화기에서 결실기까지 엽면에 0.7~1% 농도의 요소수용액을 시용하면 엽신이 뚜렷하게 녹색으로 변하고 광합성효율이 향상되고 건물질 축적이 증가되는 등 비교적 좋은 효과가 있어 평균 20% 이상 증산된다.
2. 과인산칼슘추출액 : 기비를 시비하거나 인비료를 시비하고 나서 화기와 결과기에 1.5~2% 농도의 과인산칼슘 추출액(14~16시간 담가두었다가 걸러낸다) 2차례 뿌려 시용하면 개화나 결과성능이 강화되어 포도가 12~18% 증산된다.
3. 초목회추출액 : 초목회는 농가칼륨비료로 평균적으로 칼륨 5%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포도 결과(結果)시기에 5% 농도의 초목회추출액을 2차례 뿌려 시용하면 병을 예방하고 내한성(耐旱性)을 강화시키며 묘가 튼튼해지고 질량이 향상되고 포도의 품질을 개선시키는 등 뚜렷한 작용이 있다.
4. 인산이수소칼륨수용액 : 인산이수소칼륨은 인과 칼륨을 함유한 고성능복합비료이다. 포도의 화기(花期)에서 과실 팽창기에 엽면에 0.3% 농도의 인산이수소칼륨을 2차례 뿌려 시용한다.
5. 몰리브덴산암모늄수용액 : 몰리브덴은 포도의 미량원소영양으로 포도의 질소이용 및 대사기능을 촉진시켜 포도생산량을 15% 이상 증산시킨다. 몰리브덴산암모늄으로 엽면시비를 하면 효과가 가장 좋다. 포도 화기(花期)에서 결과기(結果期)까지 엽면에 0.1% 농도의 몰리브덴산암모늄수용액을 2차례 뿌려 시용한다. 몰리브덴산암모늄 1~2kg을 40℃ 온수에 용해시키고 다시 찬물로 농도를 맞추어 뿌려 시용한다.
6. 붕소비료수용액 : 붕소는 포도생장을 촉진시키고 수정수분(受精授粉)의 작용을 향상시킨다. 붕소가 결핍되면 포도송이의 단립중(單粒重)이 낮아진다. 결과기(結果期)에 엽면에 농도 0.2%의 붕소산 또는 농도 0.3%의 붕사(硼砂)수용액을 뿌려 시용하면 단주(單株)의 결과(結果)가 증가되고 포도 한 송이 평균 중량이 50g 증가한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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