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발치카사, 아사히 맥주 양조 라이센스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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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대의 양조회사인 발치카사는 러시아 소비자들의 수입 증가와 함께 외국산 브랜드를 선호하는 애주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러시아에서 일본의 아사히 맥주를 양조하고 판매하는데 합의하였다.
발치카사는 라이센스 협정은 2012년까지라고 성명을 통해 발표하였다.
아사히 맥주의 대표제품인 수퍼드라이를 다음 달부터 생산을 시작하며, 생산된 맥주는 러시아와 구소련국가지역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
수퍼드라이를 생산하는 아사히 맥주는 일본의 맥주시장의 선두주자이며, 최근 일본 내수시장에서의 맥주소비량이 감소함에 따라 식품과 음료부문의 판매 확대에 치중하고 있다.
러시아는 아사히맥주의 라이센스를 가지고 생산하는 국가중 6번째가 될 것이다.
작년 아사히 맥주의 러시아 판매량은 190만리터(1만6천배럴)에 달했다.
발치카사는 작년 러시아지역에서 아사히 맥주의 전체 판매액의 7분의 1을 차지했던 서부 러시아에서 몇배의 판매고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아르쩨무에프 발치카사장은 말했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자료원 : The Moscow Times, 3월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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