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풋콩 매우 좋아, 피망은 싫어/어린이 食育 앙케이트

가장 좋아하는 야채는 가지풋콩, 싫어한 것은 피망.

일본의 식품메이커 카고메가 11일 발표한 전국의 유아·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생활에 관한 앙케이트 조사에서 이러한 결과가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좋아하는 야채는 가지풋콩 (복수회답으로 1506명)이 톱. 2위는 감자, 3위는 당근. 당근은 연령이 올라갈 수록 인기가 떨어졌다. 싫어하는 야채의 1위는 피망(1164명)에, 파, 가지가 이어졌다.

1999년의 조사에서는 좋아하는 1위는 고구마, 싫어한 1위는 샐러리였다.

카고메는「카레 등 좋아하는 요리에 사용되는 야채는 먹지만, 색이 진하고 특색이 있는 것이 꺼려지는 경향은 동일하다」라고 분석.

아이의 야채 기피나 편식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회답도 많고 야채를 먹이기 위해 고생하는 부모의 모습이 떠오른다. 조사는 4-5월, 인터넷으로 2576명의 회답을 얻었다.

자료원 : 도쿄aT센터 (홋카이도신문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