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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2006

싱가포르, 캐드베리스웹스 싱가포르에 R&D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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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초콜렛이 입맛을 당길 것 같지 않지만 중국시장에서 기대이상으로 대박을 경험한 영국의 자이언트 식품회사 캐드베리스웹스는 아시아국 시장을 목표로 유사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이곳 싱가포르에 연구센터를 설립하였다.

 캐드베리스웹스는 지난해 파키스탄,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의 사업운영을 감독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아태지역본사를 설립하였으며 이번에 430만불(미화)로 두 번째로 투자규모가 큰 연구개발기관을 설립하였으며 어제 공식적으로 오픈하였다.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및 일본에서 채용된 10명의 식품과학자들은 무설탕 캔디 제품 등의 신제품개발 뿐만 아니라 기존 브랜드 제품의 품질 향상에 전념을 다할 것이다. 이번 R&D센터는 급부상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껌과 사탕제품의 획기적 발전에 중점을 두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캐드베리스웹스의 아태지역대표는 전했다.

 호주, 뉴질랜드를 제외한 아시아지역의 판매는 지난 4년간 600백만불(미화)로 50% 정도 성장하였다. 전략적으로 농업자원과 주요시장을 인접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신제품 개발.채택 업무 추진을 위해 훌륭한 기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네슬레, 키코만(Kikkoman), 포카(Pokka), 바리 칼보(Barry Callebaut), 네셔널 스타치(National Starch), 데니스코(Danisco), 아시아퍼시픽 부루어리(Asia Pacific Breweries)사와 같은 대기업은 싱가포르에서 이미 R&D업무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센터/ Strait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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