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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2017

[홍콩] 일본 토리돌 사, 홍콩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운남국수 브랜드(탐자이쌈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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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토리돌 사(), 홍콩의 두 번째 인기 국수 브랜드인 운남국수 체인(탐자이싼꺼) 인수

 

일본의 최대 면 () 사업자인 토리돌 (Toridoll)()가 홍콩의 운남국수 체인점인 탐자이싼꺼 (Tam’s SanGe Noodle, 譚仔三哥雲南米線)의 지분 100%를 인수해 홍콩을 기반으로 중국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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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상장된 토리돌은 현재 일본 전역에 890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면, 우동, 파스타, 돈까스 등 7개의 프렌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홍콩에는 2013년 진출하였으며, 현재 총 29개국에 1,092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탐자이싼꺼 체인점은 1990년대에 설립된 쌀국수 전문 체인점으로, 홍콩지역에 총 56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수 금액은 10HKD(원화 약 1,450억원)로 사상 최대 인수금액이며 향후 10년 이내 홍콩을 발판으로 중국 전역에 6,000개 이상의 체인점을 오픈하여 해외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시장에 있어 토리돌의 경쟁사인 아지센 홀딩스는, 홍콩과 중국에 총 650개의 지점을 운영중이며, 탐자이 누들과 비교했을때 아지센의 시장 가치는 HKD 36억 달러로 탐자이 누늘 대비 약 4배 가까이 높은 편이다  

 

출 처 :

hkej(2017.12.1.) http://www2.hkej.com/instantnews/hongkong/article/1715331

 

 


시사점 :

빠르고, 간편한 면 요리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중국 본토 및 홍콩 시장의 면 가공식품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소형 국수 체인점 역시 늘어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면 가공품인 라면, 소면, 우동 등의 경우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 로컬 매장의 대부분에서 취급 중이다. 이러한 로컬 소비 성향을 반영 하여  추가적인 제품군의 확대 및 현지 요식업계와 연계한 식자재 공급 추진등을 통 하여 시장을 공략해 나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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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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