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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 2005

독일, 자연친화성과 경제성을 갖춘 독일 농가 구조 변경책의 난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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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농가들은 자연친화적인 농가 구조변경을 모색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미 자연친화 농가구조로 변경한 젖소농가들의 경우 비교적 경제적인 면이나 구조적인 면에 있어서도 수월한 입장이다. 그러나 돼지사육농가의 경우 사육축사나 돼지 사료배양이 젖소농가에 비해 경제적으로 비교가 안될 만큼 많은 투자 비용이 든다.

따라서 경제성을 높이기위해서는 무공해 돼지수요를 증가시켜야 한다. 더불어 비육돼지는 최소한 수명의 5분의1이상을 일광축사에서 사육하여 가스방출을 자제함으로써, 무공해사육에 기여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덧붙였다.


식물재배는 이와는 달리 다양한 윤작을 현실화 시켜야 한다. 단점이라면, 특히 과일의 경우 외관상에 문제가 생길경우 상품화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이외에도 많은 식물류는 식물재배에 있어 배양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시장성이 한정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모든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경제적 및 환경친화적인 차원에서 농가구조변형이 절실하다고 인식하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는 점이다.

축산농가에서도 지나치게 많은 동물사육은 결과적으로 동물들에게나 사육사에게도 악영향을 주기때문에, 면적에 비해 동물수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당연히 축소되어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량생산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보다 시장성을 고려한 상품화에 대한 정보 수집에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한다는 점을 실감하고, 또한 품질상승으로 다른 상품과 구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자료: 독일 농업정보기관AID 2005 81

해당 인터넷 사이트: http://www.aid.de/landwirtschaft/oeko_umstellung.c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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