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자 특산품화 (기후현 에나시)
조회878(일본) 유자 특산품화 (기후현 에나시)
기후현 에나시 가사기 마을에서 경작을 포기한 산간지를 재생하여 유자를 특산품으로 키우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마을 만들기 조직이 내놓은 구상을 토대로 4월에 생산자조합을 발족하여 2010년도말까지유자 묘목을 1000그루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 지구는 햇볕이 잘들고 서리가 잘 내리지 않는 기후를살려서 이전부터 자가용으로 유자를 재배하여 150년 된 유자나무도 있다.
마을 활성화위원회의 산업진흥부회는 동 마을에 특산품을 만들어내려고 유자에 착목하고 경작 하지 않고 방치된 마을내의 계단식 논이나 밭에 유자 묘목을 심기 시작하였다. 작년 이 지구에 100그루를 심어 올 봄에는 약 50명이 ‘가사기 유자 조합’을 발족하였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자는 ‘가사기 유자 꼬마’라는 이름으로 역 주변 점포 앞에서 판매하는 한편, 지역 이벤트를 통해 판매하고 가공품으로서 페스트 유자 껍질을 사용한 ‘유자 꼬마 카스테라’도 상품화하였다.
현재 수확량은 약 1500k. 작년에 심은 묘목이 열매를 맺는 4년 후부터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며 내년 이후부터도 묘목 수를 늘려 심을 생각이다. 산업진흥부회는 앞으로 판로를 넓히는 한편, 신 가공품 만들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11. 7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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